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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대신 ‘미스터빅’…초대형 수제 햄버거 인기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19 1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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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스터빅
[프라임경제] 케이크를 대신할 만한 초대형 사이즈의 햄버거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수제버거 전문점 미스터빅은 4~5인용 라지사이즈 수제버거를 출시했다.

미스터빅에 따르면 처음 대형 햄버거를 출시할 당시에는 가족 또는 친구들끼리 함께 나눠먹는 것을 염두하고 판매했지만 최근에는 케이크를 대신해 포장하는 손님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칼로리가 높은 케이크 대신 웰빙 수제버거라는 독특한 아이템과 재미를 잡으려는 젊은층의호응을 받고 있는 것.

미스터빅 관계자는 “대형 사이즈의 수제버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수제버거는 정크푸드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나 웰빙 제품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문화로 다가가는것 같다”고 인기비결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