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그룹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0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경기지방경찰청에 격려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SKC 최신원 회장은 유용종 SK네트웍스 워커힐 사장, 이현승 SK증권 대표, 이종성 SK텔레시스 대표, 한정규 SK㈜ 전무 등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 이강덕 경기지방경찰청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국격 제고의 기회가 될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가 경호경비와 대 국민 민생치안에 묵묵히 힘써주고 계신 선진 경찰의 노고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최 회장은 격려금을 전달한 뒤 다음달 11일 개최될 G20 정상회의 등을 앞둔 경기 경찰 지휘부의 현장대응 능력과 치안 대비 상황 등을 둘러본 뒤 근무 중인 경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또, 이날 위문 행사에는 일선 경찰들이 먹을 수 있는 워커힐호텔 빵 5000세트, 소시지 100세트, 여경들을 위한 화장품 세트 등 위문품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SK 관계사 사장단과 함께 경기도 봉담읍 해병대사령부를 찾아 해병대원을 위로한 뒤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인 최신원 회장은 지난해 SKC 창립 33주년을 맞아 수원 화성 행궁 문화재 지킴이 활동,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등 해병대 출신 CEO로서 남다른 나라사랑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