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클라우드나인, ‘컨버전스’ 사업 본격화

박유니 기자 기자  2010.10.19 09:35:3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클라우드나인크리에이티브(대표 신성원)는 사내 조직 개편을 통해 ‘컨버전스 마케팅’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이종 산업간에 제휴를 통해 서로의 상품을 추천해 주기도 하고, 결합 상품을 제시하기도 하는 경우들이 눈에 띄게 늘어 났다. 이러한 마케팅을 컨버전스 마케팅이라고들 하는데, 컨버전스라는 말은 융합을 의미한다. 즉 이종 사업의 융합을 통해 서로 윈윈(win win)하는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말한다. 

클라우드나인크리에이티브(이하 클라우드나인)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의 사업을 확장하여 ‘컨버전스 사업 본부’라는 새로운 조직을 두어 기업간 융합 마케팅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클라우드나인은 이미 금융기관과 유통사업자간, 교육사업자와 통신사업자간의 새로운 영업방법(Business Method)에 기초한 제휴 마케팅을 추진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클라우드나인 신성원 대표는 “향후에는 온라인 사업이 확대되고, 산업이 보다 고도화되면서 인프라와 서비스가 분리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며, “이미 Car Life 서비스와 금융 사업을 자동화 기기와 결합 상품 등을 통하여 선보인 컨버전스 서비스가 예상외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와 같은 이종 결합의 마케팅은 향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