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교(019680)가 비수기에도 러닝센터 도입에 따라 교사 수수료 절감 효과를 누리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증권은 19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0.3%, 2.9% 증가해 2199억원과 171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영증권 손동환 연구원은 "대교가 러닝센터를 9월 말 기준 461개까지 확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수수료와 인건비 감소로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7,8월 비수기도 선방한 대교가 3분기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이에 따라 교육주 최선호주로 대교를 꼽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1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