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증권은 전북은행(006350)에 대해 자산성장성과 자기자본비용(Cost of Equity) 하락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8600원으로 상향했다.
한화증권 박정현 연구원은 “유가증권 이익증가와 대손비용 감소로 3분기 순이익 213억원을 시현했다”며 “규모의 확대·이익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산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향후 실적이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3412억원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중 60억원의 무수익여신(NPL) 충당금 30억원을 제외하면 요주의 이하 여신이 없고, 분양율이 양호하다”며 “모범기준 관련 추가충당금이 1억원으로 국내 은행 중 가장 양호한 부동산 PF대출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