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지난 14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한 조권은 “허리 사이즈가 26이다. 턱수염도 나지 않아 면도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조권의 발언에 함께 출연한 김태원도 “나 역시 몸에 털이 잘 나지 않는다.”며 “그래서 면도 크림을 하나 사면 2년 이상 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여자도 26은 힘든데..씁쓸하다” “마른건 그렇다 치고 수염은 왜 안날까”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8년간의 긴 연습생 시절 어려운 환경에도 묵묵히 뒷바라지를 해주신 부모님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