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류스타 강지환의 뮤지컬 <카페인>이 日 정통의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강지환 마니아 팬 층뿐 아니라 일반 한류 팬까지 완전히 올킬 시키며 또 한번 新 한류의 중심에 설 전망이다.
뮤지컬 <카페인>의 일본 공연을 통해 지난 <그리스> 데뷔 무대 이후 최초의 뮤지컬 무대에 오른 한류스타 강지환은 지난 16일 도쿄 그로브좌에서의 첫 공연을 통해 코믹과 멜로, 바람둥이 소믈리에와 친구 같은 데이트 코치를 오가는 1인 2역의 인상적인 연기로 연기파 한류스타 강지환의 실력을 또 한번 입증한 것이다.
100분간 관객과의 일체화된 호흡까지도 온전히 장악한 그의 화려한 춤과 매력적인 노래 실력에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일제히 강지환의 '카페인'에 완전히 중독되었다는 반응 일색이어서 앞으로 펼쳐질 강지환 뮤지컬 <카페인>의 인기를 더욱 배가 시키고 있다고.
한편 공연 시작 전 강지환의 일본어 인사로 시작된 공연은 강지환 본인 스스로 팬 들의 박수를 유도하는 솔직하고 적극적인 멘트로 공연 시작부터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으며, 엔딩에 다가갈수록 강지환의 애드립과 젠틀 하고 코믹한 연기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에 공연장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다다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에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일제히 눈물을 글썽이며 무대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선보였는데, 이에 강지환은 아쉬워하는 관객들을 위해 깜짝 앵콜을 준비, 갑자기 무대에 뛰어들며 관객석은 순식간에 스탠딩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해 첫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더욱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