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과 이윤지는 나무엑터스 소속 동료로 친한 언니,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으며, '무대가좋다' 시리즈를 통해 두 사람 모두 연극에 첫 도전하는 공통점을 가졌던 만큼 고민도 들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해왔다고 전했다.
이날 문근영은 새롭게 들어가는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촬영 시작에 앞서 바쁜 스케줄 속에도 잊지 않고 이윤지가 캐서린으로 열연중인 연극 <프루프>의 공연장을 찾아, 공연 관람을 마치고 응원 메세지를 전한 것으로 안다.
이윤지와 강혜정이 캐서린 역으로 더블캐스팅 되며 주목 받고 있는 연극 <프루프>는 지난 1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프리뷰 공연 기간을 마치고 19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대학로예술마당 3관에서 관객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