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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스타 유덕화, 성추행급(?) 돌발행동 논란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18 20: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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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홍콩스타 유덕화(49)가 중국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선보여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다.

18일 중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유덕화는 쉬시디(32)가 진행하는 유명 토크쇼에 출연,“사랑하는 것은 안아보는 것”이라며 쉬시디를 안아 올리고 허벅지를 쓰다듬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자칫 ‘성추행급’ 행동으로 비쳐질 수 있는 모습이었다.

유덕화는 데뷔 30년 기념음반 ‘언포게터블’ 홍보를 위해 해당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누리꾼들은 유덕화가 지난해 오랜 연인 주리첸(44)과 결혼했다는 점을 감안, “중국 최고 연예인이라지만 보기 흉한 행동” “나이를 먹더니 과거의 영화 속 멋진 모습은 사라져간다”는 등 쓴소리를 내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