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나라당 박준선 의원(용인 기흥)은 18일 "벌떼처럼 달려드는 네티즌들이 허위사실을 퍼뜨려 단 5분 만에 한사람을 매장시킬 수도 있다"며 타진요를 사례를 든 뒤 타진요에 대한 강력 한 처벌을 촉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 의원은 이날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터넷 등이 발달하면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고통받는 사례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찰수사로 학력논란이 일단락된 타블로가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면서 "도가 지나친 사이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거듭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