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0월 중순부터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후원하는 ‘책 읽는 아이, 행복한 교사’ 사업을 추진한다.
책 읽는 아이, 행복한 교사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의 도서 환경개선과 체계적인 종사자 전문화 교육을 목표로 두가지 형태의 세부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사업인 ‘희망의 책 나눔’은 아동들의 독서생활 습관화 및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독서교육 능력 향상을 목표로 희망의 도서관, 나만의 책 갖기, 독서지도교사연수 등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2010년 10월~2011년 1월까지 추진하려고 한다.
2차 사업인 ‘교사학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기본 소양 및 현장 전문지식 강화를 목표로 종사자의 교육욕구 파악, 교육과정 연구개발, 교사학교를 진행하며, 2011년 1월~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