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낙원상가 4층에 위치한 실버영화관(허리우드극장)이 경로의 달인 10월, 15만명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맘마미아와 같은 주옥같은 옛 명화, 히트영화 등 81편을 상영하여 노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실버영화관’이 관람객수 15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제 명실 공히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실버영화관은 2009년 1월 21일 개관한 국내 “최초” 노인전용 영화관으로써 관객이 100% 노인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5만명 돌파는 유래가 없는 일이다.
한편 실버영화관은 6월부터 ‘찾아가는 영화상영’을 5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