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지난 15일 전 세계 타이어 업계 유일하게 뉴욕의 명소,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선보였다.
한국타이어는 뉴욕 맨해튼의 최대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중심부에 있는 건물 외벽을 거대한 타이어 모양으로 장식하고 북미지역 고객의 관심을 극대화함은 물론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타임스퀘어 광고는 브로드웨이 45번가와 46번가 사이에 위치한 메리어트 마르퀴즈 호텔 건물 전면에 설치된다.
가로 9.4미터, 세로 30미터 크기의 대형 광고판에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Ultra High Performance)타이어 벤투스 V12 evo (Ventus V12 evo)를 등장시켜 거대한 타이어가 타임스퀘어를 가로지르는 듯한 독특하고 역동적인 방법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측은 “이번 광고는 북미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의 일환”이라며 “한국타이어는 기술력과 성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