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어떻게 하면 다문화를 껴안고 ‘더 큰 대한민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역사상 번영했던 나라들은 모두 이질적 문화를 잘 소화하고 융합했다. 고유 문화와 외래 문화가 화학적으로 섞여 융성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그러나 다문화 사회에 대한 대한민국의 준비는 아직 걸음마단계이다.
이와 관련 오는 19일 오후 7시,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에서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 여성 이자스민(34)씨와 함께 해답을 찾아본다.
이자스민씨는 이주여성에 대한 일그러진 시선과 편견에 맞서면서 KBS ‘러브인아시아’ 고정패널, 다문화 네트워크인 ‘물방울 나눔회’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하고 왔다.
강연회에 관심있는 국민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20lectures.korea.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