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떡카페 ‘예다손’ (www.yehdason.co.kr)이 20일 천안아산역 KTX 2층 회의실에서 천안 충청권 창업설명회를 연다. 예다손은 전라도 광주에서 1965년에 개업한 ‘창억떡’이 만든 프랜차이즈 떡 전문 브랜드. 작년부터 직영점 개설 대신 ‘예다손’ 이란 이름으로 가맹사업을 해왔으며, 2009년 2월 광주 봉선동에 가맹 1호점을 오픈 한 이래 지금까지 51개의 가맹점이 오픈했다. 천안•충청권에서는 작년 8월에 대전 목동점, 11월에는 대전 노은점이 오픈, 성업 중이다.
떡은 광주에 있는 창억떡 본점에서 직접 만들어 반가공 형태로 가맹점으로 공급, 매장에서는 찌기만 하면 본점과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가맹점에서 직접 만들지 않기 때문에 주방 크기도 4분의 1로 줄여 점포 임차비용 등 창업비용도 최소화했다.
예다손의 가맹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임철환 이사는 “유치원 간식이나 단체행사 등의 주문 매출이 높은 매장은 10평 미만에서도 월 4,0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고 밝히고 있다. 매출에 원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40% 정도, 임대료와 인건비 등 각종 비용으로 40%가 든다면, 20% 정도의 마진이 가능하다. 20일 열리는 천안•충청권 사업설명회에 참석을 신청할 경우 미리 전화 예약 해야 한다. (문의 02-6928-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