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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 안정 속 ‘고성장’ 진입 가능해졌다

굿모닝신한증권 “두산사태로 회계 투명성 제고”

김민자 기자 기자  2005.11.22 08: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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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두산중공업(034020)에 대해 내년 이후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보이며 고성장세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분석은 담수시장의 확대 및 고유가 시대의 장기화, 두산인프라코어의 해외 시장에서 입지상승 등에 따른 것이다.

굿모인신한증권의 백정현 연구원은“최근 비자금 사건으로 불거진 두산 사태는 전혀 부정적일 이유가 없고, 오히려 회계 투명성이 한층 개선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의 2005년~200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연평균 15.1%, 32.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매수’에 적정주가 3만19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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