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탤런트 이채영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교통캠페인 행사에 참가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G20 기간 동안의 교통 법규 등 기초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교통캠페인은 지난 13일 경찰청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조현오 경찰청장과 서울지방경찰청장, 서울종합예술학교 최란 부학장, 개그맨 허경환 등 각계 인사가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채영은 행사 참가자들과 삼성역 출구 앞에서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하는 전단지뿐만 아니라 홍보 스티커 및 기념품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특히 이날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이 젊은 세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바디페인팅을 한 채 카페레이드를 진행했다.
소속사 디비씨홀딩스 관계자에 의하면, 평소 교통 법규와 사회적 현안에 관심이 많은 이채영이 경찰청 관계자의 행사 참여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영은 “세계가 주목하는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저도 조금이나마 국가적 행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통 캠페인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채영은 최근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힙업 관리기 애플힙의 모델로 발탁돼 촬영한 그녀의 화보가 온라인상에서 숱한 화제를 낳은 바 있으며, 이채영이 함께 힘을 실어줄 예정인 애플힙 2기 체험단에도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그녀는 청바지 모델, SK 프로야구단의 ‘와이번스 걸’ 등으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