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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주하 트위터 | ||
지난 15일 닉네임 ‘소셜xx’라는 트위터리언은 “우리나라 트위터에 無腦(무뇌)가 하나 있다. 오전엔 ‘빼꼼’, 오후엔 ‘졸리신 분 손’… 이걸 몇 달째 하고 있는 뻔뻔한 무뇌”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 트위터리언은 김주하 앵커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빼꼼’과 ‘졸리신분 손’이라는 말은 김주하 아나운서가 트윗에 자주 사용하는 문구로, 사실상 김주하를 지칭하는 글로 풀이된다.
이에 김주하는 “빼꼼:::;;; 졸리신분~ 손~!! 이렇게 여러분과 대화를 시작한다고 제가 무뇌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심각하게 법적대응도 생각하겠습니다”라며 발끈했다.
이어 “제가 올리는 글이 맘에 들지 않으시면 가볍게 언팔을 하세요.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제가 무뇌입니까?”라며, “트윗을 하고계신 변호사님들께 부탁 말씀 드립니다. 이번일 제 개인이 문제가 아니라 건전한 트윗 문화를 위해 공개적으로 트윗분들과 대응했으면 합니다.”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같은 논쟁에 누리꾼들은 “얼굴 안보인다고 막말하는 사람들에게 본때를 보여달라”는 의견과 함께 “별일도 아닌데 과잉반응 하는것 같다”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