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프라웨어(041020)가 한국형 통합 앱스토어(K-WAC) 구축작업 본격화 소식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인프라웨어는 18일 전일대비 5.18% 오른 99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한때 6.77%까지 올랐다.
K-WAC 추진단은 지난 12일 인프라웨어와 이노에이스 컨소시엄이 제안한 ‘콘파나’를 표준단말 웹플랫폼으로 선정,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을 개시했다. K-WAC는 특정 단말기 운영체제(OS)와 무관하게 모든 단말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앱스토어 장터다.
한편, K-WAC는 내년 1분기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5월경 상용 단말을 출시해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사업기회 확대를 위해 2월 중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사업 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에 참가해 자체 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