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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비디오테이프 무상수리 서비스’ 실시

인포돔디브이디, 오는 12월 31일까지 서비스

나원재 기자 기자  2010.10.18 14: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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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날로그 동영상의 디지털 DVD 변환서비스 전문업체인 인포돔디브이디(대표 송영성, www.valog.co.kr)는 18일 고객 만족도를 배가시키기 위해 결혼식, 돌, 재롱잔치, 회갑연 등 소중한 추억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나 6mm, 8mm 테이프가 오래되어 곰팡이가 피거나 찢겨져 손상되어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 비디오테이프를 무상으로 수리해주고, DVD로 변환시켜 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인포돔디브이디는 고장난 비디오테이프 수리 후, DVD 변환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75일간 9900원의 수리비용을 별도로 받지 않고, DVD 변환 비용만 받기로 한 것이다.  

   
▲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곰팡이(찢어진)가 핀 VHS 비디오테이프
비디오테이프 무상수리 서비스 신청자는, 인포돔디브이디와 업무계약을 체결한 이마트 포토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가 가능하고, 소니코리아의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소니스타일(www.sonystyle.co.kr)과 인포돔디브이디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경우, 우체국 택배기사가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고장난 비디오테이프를 받아 간다. 자세한 사항은 인포돔디브이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70-7010-8711)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성 대표는 “비디오테이프에 곰팡이가 피었거나, 테이프가 파손됐어도, 그냥 버리지 말고, 전문 업체에 수리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해볼 것을 권유한다”며 “무심결에 버리고 나면, 소중한 추억과 귀중한 자료를 되살릴 수 없기 때문이며, 디지털시대에 맞춰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 6mm, 8mm 테이프를 DVD로 미리 변환하여 오래도록 보관, 감상할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