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동아건설은 지난 16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 덕상2리(이장 최종규)를 찾아 수수베기, 고추따기, 양파 모종심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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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일손돕기는 회사 임직원 약 60여명이 참여해 늦가을 추수 활동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마을 곳곳을 누빈 임직원들에게 삶은 고구마와 두부, 막걸리를 내놓으며 후한 인심을 선보였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은 “부족한 일손이나마 마을에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과의 유대관계를 유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아건설의 1사1촌 운동은 가족의 사랑을 중심으로 하는 ‘파밀리에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7월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번기에 일손을 돕는 등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