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맥주가 지난 12일 런칭한, 캠페인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우성과의 비밀스런 전화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필름’ 에 일주일간 무려 1만 여명이 넘게 참여해 정우성과의 둘만의 전화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나타난 것.
기네스맥주의 ‘인터렉티브 필름’은 바 컨셉의 사이트에서 정우성이 바텐더가 되어 참여자와 단 둘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시작되며, 정우성은 참여자에게 카드 마술을 보여주며, 참여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틀어주는 DJ 로도 변신하여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 인터렉티브 필름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정우성이 참여자가 입력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오는 것. 정우성은 모르는 번호라 받지 않고 있는 참여자에게 지금 내가 거는 전화니 꼭 받으라는 말도 잊지 않는다.
참여자들은, “정우성의 목소리를 실제로 들으니 너무 떨린다”, “정우성이 매일 같이 전화 해 주었음 좋겠다”, “실제로 대 스타가 나에게 전화한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5년 만에 아테나, 전쟁의 여신으로 브라운관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정우성은 최근 개봉한 검우강호에서도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역시 정우성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CF에 출연하면서 광고 효과도 톡톡히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