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 홈 엔터테인먼트(HE),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의 신임 본부장들이 지난 14일 본부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취임 메시지에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권희원 HE사업본부장 |
또, 조직문화에 대해서 권 본부장은 ‘역지사지(易地思之)’ 정신을, 박 본부장은 협력, 신뢰, 책임을 기반으로 한 ‘우리(WE)’를 통해 창의와 자율의 조직문화를 구축하자며, 조직간 ‘소통’과 ‘실행력’을 강조했다.
권 본부장은 “빠른 의사결정과 강한 실행력으로 시장의 판도 변화를 위해 시장을 주도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자”며 “먼저, 품질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R&D 부문의 역량 강화와 부품, 소재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적극적인 투자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이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모든 업무 분야에서 스피드를 갖춰야 급격한 환경 변화 대응 및 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다”며 “조직간의 빠른 의사소통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강한 실행력을 갖추자”고 덧붙였다.
▲ 박종석 MC사업본부장 |
또, “전 구성원이 다 함께 몰입하고, 고객의 요구에 완벽 대응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 고객과의 신뢰 증진과 질적 성장을 통해 턴 어라운드롤 앞당기자”고 당부했다.
박 본부장은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결정하는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는 동시에, 하드웨어 성능의 우위를 더욱 확고히 하면서 콘텐츠와 서비스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