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경상북도 청송군(군수 한동수, www.cs.go.kr)은 사과 수확기를 맞이하여 ‘제 2회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청계천 청송사과 페스티벌’을 10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청계천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1일 싱가포르로 첫 수출되며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서울 시민과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청송사과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이번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청송명품사과 건지기’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군수님 및 관계자들이 일렬로 서서 청송사과를 청계천에 띄워 붉게 물들였고, 청계천에 모인 시민들은 뜰채를 이용해 사과를 마음껏 건져가는 진풍경을 연출하였다.
이 밖에도 청송 명품사과를 맛 볼 수 있는 시식회, 청송사과 쪼개기, 청송사과 빨리 먹기, 청송사과 낚시, 청송군 특산물 소개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청송군 한동수 군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서울 시민의 우수성을 서울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있는 청송군을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며 “많은 서울 시민들이 오늘 축제에 참여해 청송사과를 맛보고 즐긴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