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는 갑자기 빨간 모자의 악마 조교로 변신하여 큰 재미를 선사하며 깔끔한 진행을 이끌었다.
특히 ‘혼자 왔어요’에서 마지막까지 남은 송중기와 개리에게 얼 차례를 주며 “본 조교의 눈을 마주치지 않습니다”, “본 조교의 말을 안 들을 시 이 곳은 지옥으로 변합니다.”, “ 말대꾸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여 ‘버럭 광수’의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최근 방송에서 송중기가 게임에서 말한 정답을 선수 쳐서 맞혀 송중기 편들에게 100통의 쪽지를 받았으며, 송중기와 친구임에도 나이도 많아 보이는데 그렇게 살지 말라는 굴욕을 당했다며 ‘소심 광수’의 모습을 보이기도.
이광수는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함시리즈도 이어갔다. 오프닝 때 송지효가 헤어샵에서 헤어 선생님께 머리 스타일을 개리처럼 잘라달라며 싸우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모함에 이어 김종국이 네일아트를 받는 모습을 봤다며 ‘모함 광수’로 지속적인 재미를 주고 있다.
매 주 런닝맨에서 송지효와 멤버들을 모함하며 모함계의 새로운 샛별로 떠오른 이광수가 또 어떤 모함으로 웃음을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