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 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kdb생명이 신문로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사옥에서 새출발한다.
18일 kdb생명(구 금호생명)에 따르면 서소문 올리브타워로 본사사옥을 이전한다.
kdb생명이 입주하는 올리브타워 건물은 지하 7층, 지상 23층의 신축건물로 1층에는 고객을 위한 금융프라자를 뒀으며, 10층부터 14층까지 모두 6개층을 사용한다.
kdb생명 관계자는“본사 이전에는 4~5일 정도가 소요돼 오는 25일부터는 본격적인 업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kdb생명은 지난달 40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건전성이 확보돼 영업경쟁력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