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교장 이현만 www.hlyes.hs.kr)가 ‘2010 한림 예술제’를 오늘 18일(월)부터 23일 (토)까지 6일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구민회관, 임마누엘 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대중문화예술인 양성을 위해 2008년 설립된 한림연예예술고는 연예과, 실용무용과, 뮤지컬과, 실용음악과, 패션모델과, 영상제작과 등 6개 학과로 이루어졌으며, 재학생에게 무대 경험의 기회를 주고 학부모 등 교내외 관계자에 재학생의 학업성취에 따른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매년 ‘한림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2010 한림 예술제’ 프로그램은 연예과의 개그와 연극, 실용무용과의 댄스공연, 뮤지컬과의 뮤지컬 갈라 쇼, 실용음악과의 음악 공연, 패션모델과의 패션쇼, 영상제작과의 작품상영 등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연예과는 ‘우리는 연예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개그, 방송진행, 연극, 극무용 등을 선보이며, 실용무용과는 스토리 있는 댄스 공연인 ‘2010 THE MUSEUM STORY (Night at The Museum)’을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과 1학년은 유명 뮤지컬인 ‘그리스’ 'I Love You' '시카고‘ ’맘마미아‘ 의 작품 속 가장 인기 있는 곡과 극적인 장면들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 쇼를, 2학년은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인 ’페임‘을 전체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실용음악과는 ‘MEMORY & MELODY’라는 제목 하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준비했으며, 패션모델과는 학생들의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쇼를 진행하고, 영상제작과는 재학생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인 <꿈>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Love is...> <아이스크림>을 상영할 계획이다.
한림연예예술고 김지연 전략기획실장은 “한림 예술제는 한림연예고 재학생들에게는 가장 큰 학교행사이자 갈망하던 무대로 3월부터 8개월 이상 혹독히 연습한 결과물로써 완성도에 있어 현재 대중예술공연에 버금갈 정도이다”라며 “학부모와 송파구 지역주민들, 연예예술 교육관계자들에게 한림연예고의 우수한 커리큘럼과 학습지도 프로그램에 의한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자리이기도 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