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크록스(한국지사장 유명식)는 연말을 맞아 지난 7일과 14일, 장애우들에게 약 5000만원 상당(1,032족)의 크록스 신발을 전달하는 ‘크록스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소외된 약 1000여명의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임마누엘 복지관에 294족, 성북구에 위치한 승가원에 738족 등 약 5천 200만원 상당의 크록스 신발 1032족을 증정하는 크록스 신발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 후에는 크록스 사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크록스 꾸미기 교실’을 진행, 다양한 색상의 물감과 리본, 크록스 액세서리인 지비츠로 ‘나만의 크록스’를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크록스 유명식 지사장은 "비록 작은 행사지만 장애우 어린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보니 힘이 난다”며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배려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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