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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오빠 저 왔죠" 구수한 사투리에 남성들 '넉다운'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18 02: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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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지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여성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런닝맨'에 계속 얼굴을 내비쳐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인기다.

리지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에 다시 등장했다. 지난 3일 방송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리지는 진행자들의 소개가 끝나자마자 "오빠~ 저 왔죠"라며 깜찍한 '애교 목소리'로 유재석 지석진 등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

경상도 출신의 리지는 지난 주 출연을 통해서도 구수한 사투리로 남성 멤버들을 달아오르게 한 바 있다.

이런 까닭에 이날 방송에서도 멤버들은 "지효기 있을 때는 못 느낀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남다른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