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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그녀는 진정한 프로" 가슴 울리는 목소리 연일 화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18 02: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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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슈퍼스타K2' 김그림과의 대결에서 안타깝게 탈락, 못내 아쉬움을 샀던 김보경이 ‘부활의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쐈다.

김보경은 1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2' 준결승전 특별무대에 출연, 핫이슈 상을 수상한 뒤 팝스타 켈리 클락슨의 노래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 무대를 관중들 앞에 선보였다.

이 노래는 김보경이 과거 슈퍼스타k2에서 불렀던 노래로, 이 노래로 인해(?) 아쉽게 떨어진 바 있다.

김보경이 다시 화두가 된 까닭은 결국, 방송에 다시 출연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당시 TOP11 선정 때에 비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였기 때문이다. 의상적인 부분이 달라진 것은 물론이고, 가창력은 몰라 볼 정도로 향상됐다는 게 전문가들과 누리꾼들의 공통된 평가다.

김그림과의 듀엣에서 김보경은 시종일관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방송에선 안정적인 면과 함께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프로급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