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F1 한국 대회 운영법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는 오는 23일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특별 피트 레인 워크(Pit Lane Walk)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피트 레인 워크’는 평소 레이스 관계자 이외에 출입이 극도로 통제되는 피트 앞 공간을 도보로 돌아보도록 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모두 메인 그랜드스탠드에 입장할 수 있는 전일권 소지자다. 피트 레인 워크에 참여하면 F1 머신과 간단한 기념사진은 물론 F1팀의 현장감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기회가 제공된다.
KAVO 관계자는 “피트 레인 워크 개방은 경제적 가치로 환산했을 때 500여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불해야만 가능했던 꿈의 체험이다”며 “역사적인 한국의 첫 F1을 기념해 대회의 상업적 권리 보유자인 FOA사가 전격적으로 일반 개방을 허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