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 임직원 및 가족 120명은 16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를 찾아 탈곡하기, 고구마 캐기, 인삼 열매 따기 등을 체험하며 1사1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 사진= 16일 (우측 첫 번째)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이 임직원 및 마을주민과 벼 탈곡 체험 장면. |
지난 2006년 7월 6일 외삼포 2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아시아나는 자사 직원들이 월급에서 매달 끝전을 공제해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및 선물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임직원들과 1촌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