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원'의 리얼 입시 버라이어티 쇼 '되면 한다! 열혈교실'(이하 '열혈교실')의 메인 MC로 발탁된 김창렬은 검정고시 성공과 수능 도전기에 대한 풀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1천명이 넘는 도전자중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명의 괴짜 학생들과 함께 2011 수학능력시험까지 160일간의 합숙과정을 그린 리얼 스토리 '되면 한다! 열혈교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창렬은 방송을 통해 검정고시와 대학입학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왔다.
방송 중 수능 도전 의사를 밝힌 김창렬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다."며 새 앨범활동과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수학 공부에 열중했다.
그 결과 김창렬은 2010년 제2회 고입,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 기세를 몰아 김창렬은 100일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2011년 수학능력시험'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김창렬은 "하면 된다."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 '열혈교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수리영역 스타강사 차길영에게 조언을 구하고 서울대생에세 과외 수업까지 받고 있다.
한편, 김창렬은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된 탤런트 이유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김창렬은 연예계에서 경조사를 챙기는 의리파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바쁜 스케줄과 수능 공부 속에서도 동료인 이유진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창렬은 "유진아, 축하한다."는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