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전 타이틀곡 김건모의 <울어버려>의 선공개로 대박을 예고하고 있는 역전의 여왕 OST는 <사랑합니다>를 이을 감성적인 발라드 <이별을 배우다>로 팀(Tim)이 참여했다.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팀(Tim)은 최근 윤종신이 프로듀싱하고 성유리와 함께 부른 <연인선언>으로 다시 가요계의 문을 두드렸고 정규 앨범작업을 잠시 뒤로 미룬채 오래전부터관심을 갖고 있던 OST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별을 배우다>는 강타, 동방신기, 샤이니 등 SM아티스트와 꾸준히 작업을 해온 작곡가 이윤재가 자신있게 내놓은 곡으로 팀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오케스트라 세션이 어우러져 곡의 감성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OST 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의 관계자는 "팀(Tim)은 4번의 수정 녹음을 자청하여 진행할 정도로 곡에 대한 애착이 강했다. OST로서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팀(Tim)의 각오가 남다른 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화제의 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오는 18일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