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 특유의 능청스런 거짓말을 쏟아 냈고 이에 프로그램 제작진은 캡션을 통해 “이러다가 ‘노홍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생길 판”이란 자막을 내보냈다.
하지만 방송 직후 한 누리꾼이 실제로 ‘노진요’라는 카페를 개설했고 회원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물론 이 카페는 노홍철 안티카페는 아니다. 카페 운영자는 공지를 통해 “안티카페가 아니”라며 “(방송에서 보여주는) 사기행각에 반박하고 사기행각을 밝혀내는 공간”이라고 성격을 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