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그리고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로 부동산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으나 최근 연구보고서(삼성경제연구소 9월 29일자)에 따르면 이러한 요인이 부동산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거나 장기침체기에 빠질 우려는 없다고 한다.
특히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이런 시기에는 전세가격으로 거주하기 좋은 지역의 아파트를 안전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부동산경매라는 제도이다.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부동산학과 김재필 교수는 ‘IMF 이후 부동산경매투자, 지금이 최적기’라는 주제로 무료 공개강의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에서는 거듭된 유찰로 인해 반값으로 떨어져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물건은 물론,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유망물건을 소개하며 개인상담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전세로 살면서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믿을 수 있고 공신력이 있는 한양대학교 부동산경매강의에 꼭 참석하셔서 노하우를 배워볼 만하다.
무료공개강의는 14일(목), 15일(금), 16일(토), 18일(월) 오후2시, 7시에 한양대학교 제2공학관 501호에서 열린다. 단, 토요강의는 오후2시 대학원 321호에서 한 차례 진행한다. 김재필 교수는 부동산 경매는 ‘소액으로 고소득이 가능한 정년 없는 평생직장’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서울 도봉구 도봉동654 동아에코빌아파트 105동1101호 105.97㎡(42평형)은 감정가530,000,000원인데 최저입찰가격은 271,360,000원에 오는 18일 서울 북부지방법원에서 입찰이 진행되며, 노원구 상계동 637번지 상계주공 아파트 1309동 802호의 경우에는 감정가격이 190,000,000원인데 최저입찰가격 121,600,000원으로 전세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는 아파트며, 창동주공아파트 408동 1512호의 경우에도 49.64㎡는 감정가격이 230,000,000원인데 최저입찰가격은 전세가격수준인 147,000,000원이다. 5천만원대의 소액으로 전세가격이하로 내 집을 마련하고 투자할만한 부동산도 있다. 서울 은평구 신사동 29번지 다세대주택의 경우에는 감정가격이 7천만 원인데 최저입찰가격은 56,000,000원이다.
공개강좌와 관련된 문의는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02-2220-422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