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튜어트 휴즈 |
15일 외신에 따르면 호주 축구팀 구단주인 노티 세이지가 다이아가 촘촘히 박혀있는 명품 아이폰을 제작, 대당 800만달러(한화 약90억원)의 가격에 두 대를 주문했다.
이 아이폰의 이름은 ‘아이폰4 다이아몬드 로즈 에디션’으로 명품 액세서리를 주문 생산하는 영국의 디자이너 ‘스튜어트 휴즈’가 의뢰를 받아 제작했다.
옆면 테두리에는 500개의 다이아몬드를 둘렀고 앞면 홈 버튼에는 7.4캐럿짜리 핑크 다이아를 박아 넣었다. 또 외부는 백금으로 덮고 뒷면 아이폰 로고에도 다이아몬드 53개를 촘촘히 넣어 화려함을 더했다.
한편 초호화 아이폰을 제작한 스튜어트는 “이렇게 비싼 휴대폰을 과연 편하게 쓸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