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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궁녀’ 최나경, 알고보니 요리 준비 중인 30세 여성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16 19: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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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출연 직후 인기 몰이…누리꾼 “호감이 간다”  

 
[프라임경제] MBC 드라마 ‘동이’에 궁녀로 등장, 티벳여우를 닮았다는 이유로 ‘티벳궁녀’라는 닉네임을 갖게 된 최나경씨의 실체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티벳궁녀’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실제 이름이 ‘최나경’이라는 사실과 현재 요리를 공부중인 30세 일반인 여성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 씨는 자신의 표정이 한결 같다는 인터넷 패러디물을 의식한 듯 짜증-슬픔-웃음 표정을 선보였으나, 역시나 똑같은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호감이 간다”, “역시나 미친 존재감”, “다른 드라마에 출연할 생각은 없나”라는 등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