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아이에너지가 이라크 북부 지역에 위치한 3개의 대형 유전 및 광구 지분 확보 자금 조달을 위해 국내 에너지 개발 및 투자 업체와 유전 생산 컨소시엄을 형성한다.
16일 유아이에너지에 따르면, 유아이에너지는 지난 14일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현재 원유를 생산중인 타우케 유전 5%, 미란 유전 10%, 도훅 광구 5%에 대한 2억달러 규모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국내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인 가운데 현재 진행중인 국내 에너지 개발 및 투자업체와 컨소시엄 형성, 이를 마무리해 지분 확보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유아이에너지가 취득한 이번 3개 광구 지분은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