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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명은 음악축제 열기로 들썩

성승제 기자 기자  2006.09.22 13: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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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도 광명시는 오늘부터 지역음악행사인 ‘광명 음악밸리축제’를 개최, 음악을 좋아하는 광명 및 인근 시민들의 마음을 설리이게 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운동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총 사흘간(22~24) 현재의 노래, 희망의 노래란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출연한다.

22일은 강산에, 한영애, 장필순 등이 공연하고 23일은 이한철, 다크 트랭퀼리티(스웨덴), 서울전자 음악단, 이지형 등이, 24일엔 포춘 쿠기, 디사운드(노르웨이) 등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현재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진희(여·27)씨는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직접 볼 수 있어  기대된다”며 “특히 오는 주말에는 남자친구와 함께 공연에 참석해 마음껏 응원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음악밸리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대중음악을 엄선해 선보이는 아티스트 중심의 음악축제이다"고 강조했다.
문의 02-2680-6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