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선주조가 제19회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를 후원하고, 14일 열린 개막 길놀이행사에 직원들이 참석해 ‘10보 1배’ 행진을 가졌다.
이번 길놀이 행렬에 참여한 대선주조 직원 대표들은 ’기필코 시원사수’ 라는 의미심장한 띠를 두르고 용두산 공원에서 출발, 자갈치 시장까지 약 1.7km의 거리를 “시원소주! 기필코 지켜내겠습니다!”고 외치며 ‘10보 1배’ 행진을 이어갔다.
대선주조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시민들에게 부산의 역사인 회사와 시원 소주를 반드시 지켜 부산 향토기업의 전통성을 이어 가겠다는 굳은 결의와 함께, 시민들과 지역단체가 한마음이 되어 회사 살리기에 동참하고 힘써준 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아울러 부산 향토기업과 부산의 대표 소주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는 당부를 전하였다.
대선주조의 직원들은 “지금 우리회사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임직원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똘똘 뭉쳐 부산기업, 부산소주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이다”며 “부산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지난 80년간 아껴주고 사랑해 주신 것처럼, 조금만 더 대선주조를 믿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