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이번 공연은 군 입대로 인한 2년간의 공백과 제대 후 특별한 방송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좌석이 매진, 대표 발라드 가수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 싸이, 박효신, 서인국, 아이유 등 단독콘서트라고 보기에 힘들 정도로 화려한 게스트들이 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진사례를 통하여 성시경 역시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매진해왔다”며 “발라드의 계절인 이 가을에 성시경표 발라드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시경의 ‘2년 만에, 그대는...’은 15일을 시작으로 3일간 용산 전쟁기념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