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선미/허가윤 |
15일 동국대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1학년도 동국대 수시 1차 전공재능우수자(연기재능 부문) 전형에 최종합격했다.
동국대 측은 “이들은 1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며 “내년부터 예술대학 연극학부에서 학사과정을 이수하게 된다”고 전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한다” “열심히 한 결실을 맺게 됐다” 등의 의견과 함께 “밤잠 설쳐가면서 공부해온 평범한 학생들한텐 꿈이고 인생인데 연예인들은 대학도 참 쉽게 간다” “누구는 열두시간씩 공부하면서도 대학 문턱도 넘기 힘든데 허탈하다”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