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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애플힙 화보를 촬영한 오경성 작가는 광고 사진 및 인물 사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토그래퍼다. 그동안 이니스프리, 동양생명, 현대캐피탈 광고 등을 촬영해 왔으며 유명 연예인들과도 함께 많은 작업을 진행해온 베테랑 사진작가로 알려져 있다.
오경성 작가는 이러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에는 유명 업체로부터 초청을 받아 광고 사진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당시 사진에 대한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도를 바탕으로 많은 참가자가 몰리기도 했다.
오 작가는 이번 애플힙 화보에서 이채영의 볼륨감에서 나오는 건강미, 그리고 선이 살아 있는 섹시함을 강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오 작가는 “이채영 씨가 제가 요구하는 포즈를 거의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면서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이채영 씨와 또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채영 화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에 오 작가 또한 기대 이상의 반응이 와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 작가는 “작가가 사진 한 장 한 장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지금처럼 화보에 대해 좋은 반응이 오면 더욱 보람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