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추석연휴는 예년보다 긴 연휴가 실시되어 고향방문이나 여행 등 외출이 잦은 것이 특징이다.
친척 또래 아이들 중에서 내 자녀가 누구보다 돋보였으면 하는 것이 부모들의 마음. 추석연휴라고 해서 부모님 선물, 제수용품 등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내 아이 코디도 미리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하여 보자.
유통업체에서도 추석대목을 맞아 다양한 아동의류 행사를
기획하여 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9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추석 아동 한복 대전’과 ‘아동정장 모음전을 실시한다.
예닮, 아씨 늘사랑, 윤경희 고전 등의 브랜드가 입점하여 아동 한복은 39000원~69000원선, 성인한복과 동시구매시 즉석해서 10%에누리를 실시한다.
아얌 5000원선, 복주머니 1000~3000원, 예당 7000원, 도령모 5000원~7000원, 속치마 7000원~11900원 등에 판매한다.
먼저 기존의 아동의류가 대부분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캐주얼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들어 블랙&화이트 색상을 이용한 정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올 가을 추석을 맞아 자체 아동의류 상품인 "멜리멜로"에서 정장라인을 출시했다.
‘아동정장 모음전은 블랙&화이트 계열의 아동정장 신상품을 최고 2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블라우스·남방 12800원부터, 자켓·점퍼 19800원부터, 스커트·원피스 24,800원, 아동정장바지 27,800원 등에 판매한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의류 디자이너 정은숙 과장은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도록 내 자녀를 꾸미고 싶은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정장라인의 매출이 꾸준히 30~40%신장하고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