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이 현재 4위 수준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상태에서 질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하여 고창군 보건소에서는 ‘당뇨관리 당당하게! 자신있게!’란 타이틀로 하반기 맞춤형 당뇨교실 4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당뇨병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올 수 있으며, 가장 흔하고도 관리가 잘 안되는 정말 문제의 성인병이라 말할 수 있다.
이처럼 당뇨 관리는 평생 동안 철저한 관리를 필요로 하는데 관리가 어렵거나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4주 동안 혈당을 낮추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당뇨교실 참여자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4주간 질환관리의 중요성 및 당뇨환자의 바람직한 식생활, 음식 만들기 체험, 운동을 통한 혈당조절 등 당뇨관리의 전반적인 관리법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마지막 날은 맞춤형 시식회가 끝난 후 당뇨인 걷기대회를 통해서 운동 전후 혈당을 비교하여 운동의 중요성을 체험한다.
맞춤형 당뇨교실 4주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3개월 후 당화혈 색소와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개인적인 상담이 계속 이루어져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