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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63빌딩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전남주 기자 기자  2010.10.15 15: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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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생명은 2010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여의도 63빌딩 앞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도 돕고 임직원들이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터에는 아산리 마을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들이 선보였다. 대한생명 직원뿐만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장터를 찾았다.

대한생명 홍보실 손영신 상무는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도 돕고 직원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값싸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생명은 지난 2008년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농촌 일손을 돕고 있다.

   
<사진=대한생명은 1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신은철 부회장(왼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메론, 감, 호박 등 농산물을 고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