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맥주전문점 와바는 지난 14일 '2010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함에 따라 8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주최로 매년 열리는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원이 후원하는 가운데 우수한 프랜차이즈 기업 및 가맹점을 시상하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고용창출과 투자촉진 등 국가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인토외식산업의 ‘와바’는 2001년 런칭 이후 10년간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오며 현재 국내외 270여 개 매장 모두 높은 수익률과 상권 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리딩브랜드로서 가치를 확립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일본에서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대표는 “격상 이후 첫 수상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10년간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 생각하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자랑스러운 한국 대표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바는 13일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0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맥주전문점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