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건설은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53-1번지 일대에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 578가구를 15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분양한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대지면적 3만4240㎡(1만357평)연면적 10만2552㎡으로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84㎡ 440가구 △101㎡ 102가구 △125㎡ 18가구 △128㎡ 18가구로 꾸며지며 총 578가구 중 440가구가 85㎡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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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3.3㎡당 분양가 950만원 수준(34평형 기준)으로 최근 인근지역에 분양했던 별내신도시나 갈매동 보금자리주택(3.3㎡당 990만원 수준)보다 낮은 수준이다.
남양주시 퇴뫼산 자락에 위치한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로 각 동별, 경사 차이를 이용한 과학적이고 입체적인 설계를 통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평면은 최대 5bay 및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쾌적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데크를 활용해 주차장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할 계획”이라며 “보행 동선과 차량동선을 완벽히 분리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적 생활환경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남양주 일대는 광역 교통망과 강남 접근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퇴계원 및 주변지역으로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외곽순환도로 완전개통,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개통, 암사대교(2010년 개통예정) 연결로 서울 진입이 더욱 빨라졌다. 경춘선 복선 전철(퇴계원역)이 오는 12월 개통 예정이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구리 교문사거리 ‘교문 1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556-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