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스퍼트(대표 이창석, www.enspert.com)는 해외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아이덴티티 탭(IDENTITY tab, www.identitytab.com)’에 대한 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스퍼트는 지난 8월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아이덴티티 탭(IDENTITY tab)’을 출시하고 밀려드는 주문에 생산라인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아이덴티티 탭’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의 메이저 방송사인 TV 도쿄를 통해 일본에 소개된 ‘아이덴티티 탭’은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태블릿 PC로 KT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여진 후 세계 유수 언론과 해외 유통 사업자, 통신 사업자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엔스퍼트는 ‘아이덴티티 탭(IDENTITY tab)’ 기반의 태블릿 제품으로 해외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가정용 태블릿 기반의 스마트그리드용 단말기 공급에 대하여 일본 사업자와 논의 중이며 북미, 중남미, 동유럽의 사업자 및 유통업체와 태블릿 PC 연내 공급을 목표로 수출 협의 중이다.
엔스퍼트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7인치 ‘아이덴티티 탭’ 이외에도 국내외 시장에 신모델을 추가로 출시하며 태블릿 PC 사업을 확대, 차세대 디바이스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1 전시 출품을 통하여 해외시장 공략을 확대,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엔스퍼트 이창석 대표는 “국내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1호 ‘아이덴티티 탭(IDENTITY tab)’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며 “해외시장을 본격 공략하며 국내 중소 기업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며 포부를 말했다.